대상 청정원,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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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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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알프레드 파스타소스’, ‘알리올리오 파스타소스’, ‘포모도로 파스타소스’, ‘볼로네즈 파스타소스’ 등 4종으로 이탈리아 4대 도시의 정통 레시피와 원재료를 그대로 살렸다. 다채로운 세계의 소스를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청정원 월드 테이블 소스’ 시리즈의 첫 주자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파스타소스 시장에 주목해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파스타소스 시장은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최근 몇 년 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402억원 규모에서 2014년 605억원까지 증가해 5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상은 파스타소스 시장이 급성장 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링크 아즈텍 기준) 특히 지난 4월에는 44.1%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2위 업체와 두배 가까이 차이 나는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파스타소스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4가지 파스타소스를 정통의 맛 그대로 재현해냈다. 먼저 로마를 대표하는 ‘알프레도 파스타소스’는 고르곤졸라치즈와 풍부한 생크림에 우유를 넣어 만들어 정통 크림소스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부르초 지역의 ‘알리올리오 파스타소스’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베이스로 마늘과 페페로치노를 넣어 향긋하고 담백한 오일 파스타소스를 완성했다. 나폴리 지역의 ‘포모도로 파스타소스’는 정통레시피와 같이 물을 섞지 않고 잘 익은 큼직한 토마토에 향기로운 바질을 넣어 만든 토마토소스로 진한 맛이 일품이다. 파스타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볼로냐 지역의 ‘볼로네즈 파스타소스’는 풍부한 토마토에 호주산 청정우를 넣고 바질, 오레가노 등을 더해 담백한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최호열 청정원 소스류 담당 과장은 “최근 외식문화 발달과 해외 여행 증가 등으로 맛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지면서 보다 정통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소스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청정원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 4종 가격은 각 6950원(350~370g, 2~3인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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