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학계·NGO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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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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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안전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일 대구 본사 사옥에서 학계 및 NGO의 안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가스시설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전년도 사고분야 정부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우선 사외위원 이광원 교수의 '신뢰도 데이터 구축, 방폭설비 성능평가'에 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관찰 강화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심층적 논의도 이뤄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 발령했고, 사업장 내 전염발생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보건관리에 있어 사내외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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