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병훈, 유러피언투어 아일랜드오픈 공동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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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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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5오버파 치면서 순위 밀려…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 실패

안병훈[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안병훈(24)이 1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 카운티다운GC(파71)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아일랜드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5오버파 289타(75·71·67·76)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3라운드까지만 해도 공동 12위로 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 기대됐으나 최종일 5오버파를 치면서 순위가 밀렸다. 그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지난주 BMW PGA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올렸었다.

소렌 켈슨(덴마크)은 합계 2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후 연장전끝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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