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밴드, 깜짝 버스킹에 코엑스몰 마비! ‘대낮 록 클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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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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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정준영밴드가 깜짝 버스킹으로 코엑스몰을 마비시켰다.

컴백을 하루 앞 둔 정준영밴드는 지난 25일 강남 코엑스몰 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 날 공연에서 정준영밴드는 새 앨범 타이틀 곡 ‘OMG’을 비롯, 신곡 5곡을 내리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현장은 록 클럽이 연상될 만큼 화끈한 분위기였다. 20분 남짓한 짧은 공연시간에도 불구 강남구청 추산 일천여명의 시민들이 순식간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준영밴드는 관객들의 환호에 보답하듯 올 라이브(ALL LIVE) 공연으로 진정한 밴드의 모습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보컬 정준영은 공연 틈틈이 새 앨범 소개도 잊지 않았다. 특히 그는 “지금 부르는 노래가 안 유명한 것이 아니라 아직 안 나와서 여러분이 모르시는 것. 27일날 꼭 들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셀프 홍보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정준영밴드의 새 앨범 ‘일탈다반사’는 오는 27일 정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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