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고객 수익을 중심에…'하나GTAA지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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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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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자산 배분 롱-숏 전략을 통해 절대수익 추구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수단으로 고객의 수익을 중심에 둔 'GTAA지수' 연계 상품을 추천했다.  [사진=하나대투증권]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수단으로 고객 수익을 중심에 둔 'GTAA지수' 연계 상품을 추천했다.

26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GTAA지수 연계 상품은 올해 들어서만 4100억원이 판매됐다. 지난해 판매한 상품 중 조기상환이 가능한 상품은 지수운용실적에 근거해 연 5.4~9.0%의 수익률로 전량 조기상환됐다.

GTAA지수는 고객의 투자원금 중 95%를 국내 채권 등 안정자산에 투자하고, 5%를 미국·유럽·일본의 주가지수와 원자재 중 구리·원유·금과 10년물 미국국채에 투자한다.

증거금이 10% 미만인 해외선물을 활용해 롱숏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올린다. 롱숏 전략은 상승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매수하고 하락가능성이 높은 지수를 매도하는 전략이다.

GTAA지수는 설정 이후로 1년 환산 6.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 변수에 따라 주기적으로 투자자산의 비중을 조절한다.

올해부터는 투자자산의 수요와 공급에 근거한 기술적 분석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모형을 추가 적용했다. 업그레이드 이후 연 환산 8.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GTAA지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자모형에 근거해 산출되며, 지난 3월 블룸버그에 고시되기 시작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투자 자산을 세분화한 'GTAA-H 지수' 'GTAA-C 지수' 'GTAA-E 지수'도 추가 개발했다.
 
아울러 GTAA지수를 활용해 최소 수익을 보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목표 도달 시 조기상환이 가능한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상품을 매주 출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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