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이화의료원, 여성·청소년 건강증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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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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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의료원 ‘공공민간파트너십(PPP)’의 일환으로, 교육·연구·진료와 함께 여성‧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국가보건 의료 정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립의료원은 최근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를 신설해 성별에 따른 질병 진단과 치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화의료원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을 설립하며 여성 교육과 연구, 진료를 선도하고 있다.

안명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소아청소년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다양한 정책 연구·교류를 통해 여성과 소아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의료원은 앞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학교 의료원,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등과도 공공민간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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