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근로자의 날 기념 '중소기업 우수사원 시상'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중소기업 우수사원 50명 추천 받아 표창패 수여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이 '중소기업 우수사원 시상식'에 초대된 지역 중소기업 대표ㆍ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30일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중소기업 우수사원'을 시상했다.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중소기업 사원 가운데 50명을 추천 받아 각 본부별로 '중소기업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경남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우수사원 시상식에서는 손교덕 은행장이 수상자 5명(㈜네오넌트 심지연 대리ㆍ대명공업㈜ 임순요 부장ㆍ우수AMS㈜ 조준무 부장ㆍ한일단조공업㈜ 이성태 팀장ㆍ㈜해덕파워웨이 전민호 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네오넌트 조인호 대표ㆍ대명공업㈜ 손순자 대표ㆍ우수AMS㈜ 전종인 대표ㆍ한일단조공업㈜ 권병호 대표ㆍ㈜해덕파워웨이 이동준 전무는 사원들의 수상을 함께 기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교덕 은행장은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묵묵히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로 창조경제를 이끌어온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회사와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