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길은혜, 여진구 둘러싼 두 여인의 팽팽한 신경전…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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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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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설현과 길은혜, 두 여인 사이 팽팽한 기운이 감돌며 심상찮은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은 30일 두 그룹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앞서 예고된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보여줄 달달 쌉싸름한 삼각로맨스 외에도 불꽃같은 또 다른 삼각관계가 그려지는 것. 여진구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청순한 뱀파이어 소녀 설현과 최절정 인기남 여진구를 내 남자로 만들기 위한 질투의 여신 길은혜(조아라 역)가 그 주인공들이다.

두 사람은 여진구를 사이에 두고 미묘하고도 살벌한 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

무엇보다 2인 2색 꽃미모를 자랑하는 설현과 길은혜는 각각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함, 인형같이 똑 떨어지는 외모에서 풍기는 도도함 등 상반된 매력으로 여진구의 마음은 물론 안방 남심까지 접수할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작품을 위해 연기공부는 물론 체중감량으로 주인공 ‘마리’로 완벽 몰입한 설현의 물오른 미모와 더불어, 도도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녀 길은혜의 통통 튀는 매력이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챙겨보게끔 만드는 또 다른 동기부여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달픈 사랑이야기. 내달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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