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 관련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23일 한창인 가운데 사의표명을 한 이완구 국무총리 다음 타깃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병기 현 비서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 관련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23일 한창인 가운데 사의표명을 한 이완구 국무총리 다음 타깃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병기 현 비서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2006년 독일에서 10만 달러 수수 의혹 관련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고, 이 실장은 성 전 회장과 생전 140여차례나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야당으로부터 국회 운영위 출석 요구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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