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달샤벳·걸스데이에 이어 '짱구'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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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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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레인보우브릿지월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걸그룹 마마무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매번 걸그룹을 홍보대사로 선정해왔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이번 시리즈에는 유쾌 발랄한 걸그룹 마마무를 선택했다.

앞서 2011년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는 달샤벳, 2012년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에서는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다.

마마무는 관객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짱구가 가장 좋아할 것 같은 걸그룹은?" 이라는 설문에서 마마무가 반수가 넘는 지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마마무는 3대 짱구 홍보대사로 선정됨에 따라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시사회에도 직접 참석해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은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로봇 아빠와 짱구 가족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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