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 장국영 사망 12주기, 29년 전 모습 보니…'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꽃미남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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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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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사진=영화 '영웅본색'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4월 1일 만우절인 오늘, 사망 12주기를 맞는 홍콩 배우 장국영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불러 2위에 입상한 뒤 연예계에 발을 들인 장국영은 '악어루' '완화세검로' 등에 출연했다.

특히 1986년 개봉한 영화 '영웅본색' 출연 당시 장국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여자보다도 예쁜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국영 사망 12주기,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장국영 사망 12주기,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지", "장국영 사망 12주기, 진짜 잘생기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오후 6시 40분쯤 홍콩섬 센트럴에 있는 원화둥팡호텔에서 46세의 나이로 투신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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