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통시장 공모사업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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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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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등 공모사업에 100%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별 특성을 부각시키는 선택과 집중으로 응모한 3개 사업, 6개 시장이 최종 심사에서 모두 선정됨으로써 국비 5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전주 남부시장은 전국적으로 1,500여개 되는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해 시도에서 추천한 15개 시장 가운데 최종 선정됐다.
 

전주 남부시장


남부시장은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행복을 주는 전국 유일의 청년몰, 야시장 등의 성공 아이템과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인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유입 성공, 관광상품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도는 복분자를 대표하는 고창전통시장 및 천마를 대표하는 무주안성시장, 제2의 청년시장 육성을 꿈꾸는 전주서부시장에 대해 1시장 1특색을 개발하고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골목형시장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문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전주 신중앙 및 모래내 시장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하고 비보이 상시공연, 소리 공연, 특화거리 조성 등 ICT 융합을 통해 고객 편의성 및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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