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타우, 필리핀에 판금 도장 인재 육성 거점 개설

사진타우 제공
[사진=타우 제공]

파손 차량 재활용 기업인 타우가 운영하는 에토스 협동조합은 필리핀 마리키나 공과대학교(마닐라 수도권 마리키나시) 내에 판금 도장 인재 육성 코스를 개설했다. 타우의 홍보 담당자가 18일 밝힌 바에 따르면 투자액은 약 2,000만 엔이다. 판금 도장에 특화된 인재 육성은 드문 사례로, 연간 40명을 육성하여 일본의 자동차 정비·판금 업계로 기능실습생을 송출할 계획이다.

해당 코스에서는 대학 내에 설치된 타우 현지 법인의 판금 공장에서 일본인 강사가 일본식 판금 기술을 지도한다. 공장은 지난 5월에 개설되었다. 정원 20명의 코스를 연 2회 실시하며, 이 대학교 학생들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어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일본에 입국하기 전부터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직장 습관을 미리 익히도록 한다.

타우는 2023년에 이 대학교와 제휴를 맺고 기능실습생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담당자는 "대학 내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기술 수준이나 일본어 능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라며 "일본 입국 후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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