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와 만난 퍼렐 윌리엄스, 8월 ‘아우디 라이브’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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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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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코리아 문화공연 프로젝트, 내달 2일 예매 시작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 포스터.[이미지=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자동차 업체 아우디와 만나 국내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퍼렐 윌리엄스는 솔로·프로듀싱 앨범을 합산해 1억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10차례의 그래미 어워드, 2번의 BBC 뮤직 어워드, 2번의 BET 어워드를 수상했다.

△비욘세(Beyoncé) △다프트 펑크(Get Lucky) △에드 쉬란(Sing) △그웬 스테파니(Hollaback Girl) △저스틴 팀버레이크(Like I Love You) △로빈 시크(Blurred Lines) △마돈나(Give It 2 Me)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해 발매된 싱글앨범 수록곡 ‘Happy’는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 및 22주간 빌보드 탑10을 차지해 같은해 빌보드 넘버원 싱글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튜브 조회수 6억뷰를 달성하고 국내에서도 지난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팝 음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아우디 코리아가 5번째 개최하는 ‘아우디 라이브’의 일환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대형 문화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는 2008년 자미로콰이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레니 크라비츠 첫 내한 공연, 2012년 자미로콰이 2차 내한 공연, 지난해 브루노 마스 첫 내한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는 대규모 프로덕션 장비와 미국 음향·조명 엔지니어들이 참여한다. 20명이 넘는 밴드 멤버 및 댄서들도 함께 내한한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도 아우디 코리아가 올 해 계획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 티켓 예매는 다음달 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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