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믿을 수 없는 남제일의 고백에 되묻는 오말수, "그게 무슨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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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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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에서는 드디어 얽힌 실이 풀리기 위한 첫 아픔이 시작되었다.

검찰에서 오말수(김해숙)와 양신은 무혐의가 거의 인정되는 상황으로 사건이 해결되어 간다.

이런 상황에서 오말수와 남혜리(지주연) 사이는 더욱 격한 분위기가 고조된다.

맞고소로 복수하려는 오말수.

법적 책임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남혜리.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드디어 남제일(이영하)은 고백한다.

그는 오말수가 자신과 전화조차 하지않자 하는 수 없이 송덕구(강남길)에게 먼저 그들이 모녀 관계임을 고백하며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이들의 대화를 듣게 되는 말수.

그녀는 남제일에게 되묻는다.

"그게 무슨 소리여?"

그녀의 표정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이토록 자신을 괴롭히는 잔인한 사람으로 성장한 것을 과연 인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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