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인 "연인의 육체적 실수 있을 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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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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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마녀사냥’ 가인이 연인의 바람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가인과 이홍기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신동엽은 데이트 어플에 빠진 남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하며 “연인이 다른 이성과 몇 년간 온라인 채팅을 한 경우와 하룻밤 육체적 실수를 한 경우 중 어떤 게 더 나으냐”고 물었다.

가인은 하룻밤 육체가 낫다는 입장을 밝히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육체적 바람은 연인 사이에 있을 법도 있다. 근데 온라인 채팅은 그러고 있는 모습 자체가 너무 정이 떨어질 거 같다”라고 답했다.

곽정은은 가인의 의견에 반대하며 “한 번 자고 온 거는 용서하기가 힘들다. 휴대폰은 통제할 수 있을 거 같다. 그의 몸은 내가 통제가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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