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러브라인에 적신호…이하늬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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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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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퀸픽처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러브라인은 이뤄질 수 없다?

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신율은 왕욱(임주환)을 통해 황자의 첫 혼인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을 시 황자와 상대방 모두 죽음에 처한다는 말을 듣고 헤어짐을 결심한 바 있다.

이에 신율은 왕소와 개봉에서의 추억을 가슴 속에 묻고 감정을 정리하려 하지만 황보여원(이하늬)이 신율이 숨기려고 노력했던 '하룻밤 혼례'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왕소의 약점을 쥐게 된 황보여원이 과연 왕소와 신율의 사랑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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