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94회 예고' 김영란, 이주현이 금단비에게 간전 준거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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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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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4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9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94회 예고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4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과 육선중(이주현)이 가깝게 지내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작업실에 늦은 시간까지 머물던 선중은 효경을 끌어안는다. 또 달란은 "여태 같이 있었던 거야? 그러지 마라니까"라고 선중에게 소리친다.

작업실로 찾아온 달란은 "간전은 입에 맞고?"라며 묻고, 효경은 미소로 대답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앞서 선중은 빈혈이 있는 효경을 위해 달란에게 간전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몰래 효경에게 가져다줬다.

한편 '압구정 백야' 94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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