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설 특집 방송 편성, 정육·청과류 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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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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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홈앤쇼핑은 식품류를 강화한 설 명절 상품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명절 특성상 식품 구매량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스테디셀러인 '윤상섭 갈비찜', '박상면 불고기', '전철우 불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연정 소모리 곰탕'도 판매한다.

청과류로는 제수용으로 사용 가능한 '농협 사과·배 세트', '한라봉', '반건시'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수산물로는 '완도 전복'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설 특집 카탈로그 30만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설 용품뿐만 아니라 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과와 배 등 다양한 설 선물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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