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사상최고 기록, 팀쿡 "안드로이드 이용자 애플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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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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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 일본 긴자점 [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애플이 27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6.7% 급등했다

애플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자체 회계연도 1분기(10~12월)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745억 9900만 달러(약 81조원), 순이익은 38% 증가한 180억 2400만 달러(약 19조 5000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은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아이폰6 시리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판매대수는 46% 증가한 7446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달러화 강세가 애플의 해외사업에서 역풍으로 작용했으나 제품 단가가 높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 증가로 이익률은 개선됐다.

애플이 출시하는 PC ‘맥(Mac)’의 판매도 14% 증가한 551만대를 기록했으며, 아이폰 등 애플 제조 단말기의 보급으로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매출도 41% 증가했다.

한편 태블릿PC ‘iPad(아이패드)’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아이패드 판매대수는 18% 감소한 2141만대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실적 발표 후 팀쿡 애플 CEO가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놀라울 정도였다”면서 “이 같은 판매량은 가늠하기도 힘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팀쿡 CEO는 WSJ과의 인터뷰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애플로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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