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지영, 김래원이 시한부 생인 것 알고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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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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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펀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펀치‘ 김지영이 김래원의 병을 눈치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예린(김지영)이 아버지 박정환(김래원)의 뇌종양으로 시한부 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린이는 엄마 신하경(김아중)과 통화를 하며 자신의 꿈이 검사임을 밝혔다. 예린이는 이와 관련된 '어린이 일일 검사' 체험을 신청하고자 검찰청 홈페이지를 접속했다.

검색을 하던 예린이는 우연히 자랑스러운 검사로 뽑힌 박정환의 뉴스를 접했고, 이에 박정환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정환이 집으로 달려왔고, 통곡을 하던 예린이는 아빠 목을 끌어안고 “아빠 죽지 마. 아빠 보고 싶으면 어떡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곤 아빠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어 정환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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