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연극 뉴보잉보잉 손남목대표 "1천만 돌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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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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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맹승지 박하연 장주아 최헤진]
 

[강두 김명철 이진실 이정수 허정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3년간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 '보잉보잉'이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보잉보잉 제작사 손남목 대표는 "연극관객이 300만명을 돌파 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것에 너무나도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연극의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기여 한것에 대한 인정을 받고싶다. 더 노력해서 연극 최초 1000만명을 돌파 하고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뉴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국내에서는 연극 라이어와 함께 가장 성공한 코믹연극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보잉보잉은 최고 인기배우 투표결과 여자배우부문 김혜림,맹승지,박하연,장주아,최혜진,남자배우 부문에서는강두, 김명철,이진실,이정수,허정민이 꼽혔다.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한 배우들 300여명과 20여명의 제작진에게 가장예쁘거나 매력적인 여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란 설문조사결과다.

 이들중 요즘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개그우먼 맹승지와 탤런트 허정민,가수 강두,개그맨 이정수 등이 눈에 띈다.

 300만 돌파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6일 7시,논현동 더파티움 에서 씨드앤트리와 함께하는 뉴보잉보잉 관객 300만명 돌파 기념파티를 연다. 와인을 곁들인 디너쇼 형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연극인들의 축사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100여명의 셀럽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26~28일 3일간은 관람료 3000원에 공연을 볼수 있다.  대학로 두레홀3관에서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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