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오는 29일 브라질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편람에는 브라질 진출 시 알아야 할 금융업 인허가 및 영업활동 감독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 브라질의 최근 금융산업 현황 및 해외진출 시 유의사항 및 현지 감독당국 연락처 등에 대한 정보 등도 포함돼 있다.
센터는 브라질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금융사 및 각 금융협회 등에 배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지금까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에 대한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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