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 구글플레이·T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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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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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인 펀웨이즈(대표 박민규)에서 개발한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를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에 직접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글러브2’는 2012년 9월에 출시해 뛰어난 그래픽, 선수별 모션, 구단별 응원가 등 실제 야구를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인기를 모았던 ‘골든글러브’의 후속작이다.

‘골든글러브2’에서는 훨씬 다양해진 선수 모션은 물론 선수별 특유폼도 재현하고 있으며, 그래픽도 전작보다 더욱 섬세해지고 화려해졌다.

무엇보다 스포츠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유저간 대전을 실시간으로 구현, 특히 대전 중에 전화가 오면 게임이 끊기거나 컴퓨터(AI)가 대신하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상대가 계속 게임 진행중이면 전화를 끊고 다시 대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실시간 대전을 선보인다.

경기를 시작하면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시즌모드’를 통해 오토플레이를 지원, 이동중이거나 인파가 많은 곳은 물론 업무중이거나 수업중일 때 등 시공간의 제약없이 어디서든 게임을 별도 조작없이 계속 진행할 수 있으며, 언제든 중간 개입도 가능, 작전 지시를 통해 전략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성승헌의 중계 버전과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의 야구 여신 배지현의 해설, 前 시나위 김바다가 부른 게임 주제곡까지 게임 곳곳에 보는 재미와 몰입감을 더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펀웨이즈 박민규 대표는 “직접 만나지 않고도 동네에서 친구와 또는 동호회나 사회인 야구인들과 온라인에서도 언제든 진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야구이자 내가 감독이 되어 팀을 운영해 보는 묘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취향에 따라, 더욱 리얼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골든글러브2’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http://hgurl.me/amH)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선수카드’와 ‘퍼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골든글러브2’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dglov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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