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동생 사이" vs "알아가는 단계" 박태환 장예원 엇갈린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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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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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사진=박태환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 소속사와 장예원 SBS 아나운서 측이 엇갈린 해명을 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을 보도하자 SBS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반면 박태환 소속사 관계자는 "지인의 소개로 박태환 장예원이 몇 차례 만났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며 일부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이날 더팩트는 지난달 중순부터 박태환 장예원이 지인 혹은 둘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아직 연인 사이가 아닌 썸 타는 단계라고 규정한 단독 기사를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더팩트 단독 보러 가기(클릭)

한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박태환과 열애라니…" "박태환과 장예원 선수가? 대박. 아침부터 대박 열애설 터졌네"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리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사진 보니 데이트 맞는 거 같은데"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러다가 민아 손흥민같이 썸만 타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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