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과 하루 차이 입국…12월 초 국내 스케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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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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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국에 머물고 있던 배우 이민정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이민정이 지난 22일 오후 늦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남편 이병헌은 지난 21일 극비 입국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공식일정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민정은 오는 12월 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한동안 휴식을 취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글램 다희와 모델 이모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병헌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공판은 4시 30분께 한 차례 휴정 후 3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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