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철종이 형 보컬 파트 늘었다…티가 안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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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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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인기듀오 십센치 정규앨범 '3.0'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4시 서울 동숭동 해피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권정열은 두번째 수록곡 '담배왕 스모킹'에 대해 "십센치 초기에 이미 만들었던 곡인데 이번 앨범에 적격인 것 같아 편곡을 다시해서 앨범에 담았다"며 "십센치가 원래 록음악을 했었다. 하지만 재능이 없어서 어쿠스틱을 했다. 그렇지만 늘 록음악에 대한 아쉬움과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곡을 만들게 되었다. 어쿠스틱 악기로 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 "멤버 윤철종 형의 노래 비중이 많아졌다"며 "'담배왕 스모킹' 록 샤우팅 부분도 전부 철종이 형이 맡아서 한다. 하지만 티가 많이 나지 않을 수 있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한편, 십센치는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3.0'의 타이틀곡 '그리워라'를 비롯한 전곡을 공개한다.

앞서 데뷔 이후 최초 선공개한 '쓰담쓰담'은 공개되자마자 대형기획사 가수들과 1,2위를 다투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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