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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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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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정 앞당겨 3단계로 구분해 신청 접수

지난 2012년 당시 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접수 현장.[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소득가구 대학생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개강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재학생과 수시 신입생, 정시 신입생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격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정,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며 나머지는 3순위다. 최초 2년 계약 후 두차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100만~200만원, 월 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재학 중인 대학 소재지역내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아파트·주거용오피스텔)이다. 지원한도는 서울·수도권 7500만원, 광역시 5500만원, 기타지역 4500만원이다.

주거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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