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영화 ‘서유기지대요천궁’ 속편서 견자단 대신 손오공 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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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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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사진=곽부성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곽부성(郭富城·궈푸청)이 견자단(甄子丹·전쯔단)에 이어 서유기 시리즈 손오공 역을 맡게 됐다.

왕이위러(網易娛樂) 8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 ‘서유기지대요천궁(西游記之大鬧天宫)’에서 손오공 역을 맡았던 견자단이 출연을 고사하면서 속편인 ‘서유기지손오공삼타백골정(西游記之孫悟空三打白骨精)’에서 곽부성이 대타로 손오공 역을 맡게 됐다. 

전편인 서유기지대요천궁에서 우마왕 역을 맡았던 곽부성은 속편에서 손오공 역을 맡게 되면서 3개월간 특별 비밀 무술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와호장룡2’ 촬영으로 결국 견자단은 이번 2편에 출연할 수 없게 됐으며 이로 인해 곽부성은 우마왕에서 손오공으로 배역이 승격되는 행운을 얻었다.

3D 영화 서유기지손오공삼타백골정은 4억5000만 위안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이번 달 우씨(無錫)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가 2016년 설날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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