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녀, 남친 때문에 연예계 데뷔 포기…"스타 대신 현모양처 선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05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밀크티녀 장저톈.[사진=장저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한국에서도 밀크티녀로 유명한 중국 칭화(淸華)대학 여대생 장저톈(章澤天)이 남자친구 류창동(劉强東) 때문에 연예계 데뷔도 포기했다고 진링완바오(金陵晚報)가 3일 보도했다.

내년 칭화대학을 졸업하는 장저톈은 최근 들어 영화 ‘좌이(左耳)’ 등 연예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타 아내를 원하지 않는 남자친구 류창둥의 의견에 따라 연예계 데뷔도 포기한 채 ‘현모양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저톈의 남자친구 류창둥은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업체 징둥상청(京東商城)의 CEO로 알려져 있다. 그는 중국인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5월 미국 나스닥 상장과 함께 포브스 부호 순위 선두권에 진입하는 등 몸값이 급상승하고 있다.

장저톈은 19살 연상의 류창동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