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래원 주연 ‘강남 1970’ 내년 1월 개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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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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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강남 1970'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내년 1월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액션 드라마 ‘강남 1970’ 측은 24일 “2015년 1월로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시장 상황상 성수기인 1월에 보다 더 많은 관객을 안정적으로 만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남 1970’은 11월 개봉 예정이었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 ‘강남 1970’은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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