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디딤돌 대출’ 실적 줄어…금리인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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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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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금리인하가 서민을 대상으로 한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9월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디딤돌 대출의 실적은 전달 7702건보다 줄어든 7077건으로 집계됐다.

대춤 금액 또한 7232억원으로 6724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9·1 부동산 대책에서 디딤돌 대출 금리 인하가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이 이용을 미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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