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15종과 카페인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항산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의 경우 기존에는 녹차에 함유된 총 20여종 중 4종만 분석 가능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새로운 분석법은 분석시간도 20분 단축했고 폴리페놀 함량 분석시 시간·온도·용매를 고려한 최적의 추출조건까지 규명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녹차 품질 고급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농관원 "햅쌀에 묵은 쌀 혼합" 부정유통 특별점검농관원, 네이버·쿠팡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녹차 #농관원 #카페인 #폴리페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