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어디 가서 뭘 먹지? 음식여행 앱 하나면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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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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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드 트래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10월 개천절과 한글날이 주말과 맞물리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기대 이상으로 몰리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딱히 공휴일이 없는 10월 말과 11월에도 지난해 이상의 해외여행 예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0월9일 한글날 출발하는 여행 상품 예약은 지난해보다 20% 늘었을 정도다. 한글날 출발이 전년대비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징검다리 연휴라는 특수성 때문이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계획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어디’를 가서 ‘무엇’을 먹어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다.

책으로 일일이 들고 다니며 찾기엔 번거롭고 이른바 ‘맛집 파워블로그’는 홍보로 가득 차있어 믿을 수 없게 된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책처럼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으면서 늘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메뉴 판 ‘음식여행: FOOD TRAVEL’(대표 장동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T스토어에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SK플래닛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4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에서 선정돼 공동개발 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음식여행은 한, 중, 영, 일 4개 국어 동시 번역과 ‘얼큰한’, ‘달콤한’, ‘시원한’ 등 형용사로 검색하는 기능으로 해외에서도 취향에 맞는 메뉴를 찾게 도와준다.

또 각 나라별 관광공사와의 정보 연동으로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원하는 메뉴를 판매하는 주변 음식점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SK플래닛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T-MAP 서비스를 통해 해당 음식점으로 가는 최적의 자동차 및 도보 길 정보와 그 주변 관광지 및 숙소를 제공해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내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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