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14억짜리 10억에?.."팔려도 빚 못 갚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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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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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 10억에 경매행?.."팔려도 빚 못 갚을 듯"[사진=이혁재 아파트 경매, 네이버부동산 제공]

이혁재 아파트 경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맨 이혁재의 감정가 14억원짜리 아파트가 1차 유찰에 이어 2차 경매에 들어간다.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 소유의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601동(239.7201㎡)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는 이 아파트는 이번 2차 경매에서 최초 감정가 14억5900만원의 70% 수준인 10억2000만원으로 경매가 시작된다.

이혁재의 아파트는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이고 3억6000여만원의 채무 상환을 못해 경매에 나왔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거품이 빠지고 있는데 제값 받기는 힘들 듯","이혁재 아파트 경매, 재기에 성공하세요","이혁재 아파트 경매, 아파트 팔아도 빚 다 못 갚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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