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탈리아 청년 3명중 2명 백수"..전현무 "보톡스 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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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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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이탈리아 청년 3명중 2명 백수"..전현무"보톡스 시술했다"[사진='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전현무,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전현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심각한 이탈리아 청년실업률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올인 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공방이 오갔다.

이탈리아 비정상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청년실업률이 44% 넘었다. 3명 중 2명이 직업이 없는 거다"며 "취업난이 심해 자기 회사를 차리거나 부모님 돈으로 산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독일 대표 다니엘은 "유럽에서 독일이 청년 실업률이 제일 낫다. 7% 정도 된다"며 "한국처럼 무조건 대학교 들어가려는 게 아니라 독일의 직업교육제도가 있어 그 자격증을 따면 사회적으로 많이 인정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에서 아나운서를 준비하기 위해 땄던 아나운서 자격증이 있다. 이 자격증을 따려면 정확한 발음으로 토론하는 법을 보여주고, 카메라 테스트 등 다양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MC 전현무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 보톡스 맞아보고 비싼 옷도 입어봤다. 열심히 하겠다고 노력한 거다"라고 회상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이탈리아 정말 실업이 심각하네요","'비정상회담' 알베르토,그래도 관광업은 잘되니 먹고 살만 할 듯","'비정상회담' 알베르토,유럽경제가 많이 어려운 듯 하네요","전현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릅답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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