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손잡고, 전국 최초로 ‘도시소개 전문가’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영상대학 본관에서 ‘도시소개 전문가 교육과정’을 위한 개강식을 갖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의 이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소개 전문가’ 교육은 세종시의 도시특성을 올바로 이해 할 수 있는 도시계획과 디자인 및 건축 등의 이론수업과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남궁호 균형발전담당관은 “도시소개전문가 교육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청년일자리 창출목적의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명품도시 세종을 소개할 전문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