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로서 지름 3m 싱크홀 발견…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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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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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경기도 부천시 부천남부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도로침하)이 발견돼 3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천남부역 인근 4차로 가운데 2차로에 싱크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인근 지하철 공사 관계자는 경찰에서 "공사현장을 순찰하던 중 지반이 내려가 있는 것을 발견, 조금 파보니 싱크홀이 있어 곧바로 경찰과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싱크홀은 지름 3m, 깊이는 2.5m 크기로 파악됐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에서는 지하철 1호선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선 연결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관계 당국은 모래·아스콘·공사장비 등을 동원, 보수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7시께 도로 복구를 완료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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