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독일 가전업체 '밀레' 방문…세탁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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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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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 업계 수장들 각 부스 찾아 제품 둘러봐

아주경제(베를린) 박현준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대표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국제가전박람회(IFA) 2014에서 독일 가전업체 밀레 전시장을 찾았다.

윤 대표는 에두아르드 사일러 밀레 기술총괄 사장과 함께 세탁기를 살펴보며 관심을 보이며 전력이 스마트홈 서비스로 다른 가전기기와 어떻게 연동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윤 사장은 지난해에도 IFA에서 밀레의 부스를 찾은 바 있다. 당시 밀레가 선보인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 제품을 관심 있게 봤다.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 부스를 찾아 점검했다.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커브드 울트라HD(UHD) TV를 살펴봤다.

디스플레이 업체 대표들도 부스를 찾았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TV를 봤으며,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삼성전자와 소니의 부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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