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기술자 임금 전년 대비 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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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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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임금이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임금실태조사(통계승인 제37501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일 평균급여를 보면 기술사는 전년대비 1,876원 증가한 40만8,995원, 특급기술자는 1만9,091원 오른 37만6,262원, 고급기술자는 5,485원 높아진 27만2,075원, 중급기술자는 1,902원 더해진 22만1,371원, 초급기술자는 6,980원 늘어난 18만9,174원으로 조사됐다.

고급기능사는 전년대비 1만7천,855원 오른 17만2,384원, 중급기능사는 1만4,291원 증가한 14만531원, 초급기능사는 2,81원 늘어난 11만6,756원이었다. 자료입력원의 경우는 11만2,487원으로 1만6,875원이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일 급여 기준으로 기본급여·제수당·상여금·퇴직급여충당금·법인부담금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자료입력원 노임대가의 기본급여는 2013년 7만6,893원이었고 올해는 9만325원으로 조사됐다. SW기술자 공인노임대가는 전년대비 6.6% 올랐고 올해 월평균 근무 일수는 전년과 동일한 21.0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와 SW 사업자 신고기업 등 총 1천6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 중 1,068개사에서 근무하는 5만4,844명이 응답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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