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총 52곳... 인천성모병원 등 9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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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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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이 신규 신청 총 52개 기관이 지정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진료권역별로 서울권 17개, 경기서북부권 6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4개, 경남권 9개 기관이며, 신규 신청 기관은 총 9개 기관이다.

신규 신청은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공단일산병원, 분당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개정을 통해 지정기준을 강화했다. 이번 지정 신청 기관이 확정됨에 따라 강화된 지정기준의 충족여부에 대한 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이후 다음달 현지조사를 통해 제출내용에 대한 현지 점검하고, 12월께 최종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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