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8월 한정 ‘화끈한’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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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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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리아는 8월 한 달간 ‘화끈한’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화끈한버거’와 ‘화끈한감자버거’ 등이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50만 개 한정 판매되는 화끈한버거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매운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멕시코 고추인 할라피뇨 소스를 쇠고기 패티에 곁들여 말 그대로 ‘화끈한’ 맛을 구현했다.

화끈한버거는 단품 3300원, 세트는 5300원에 판매된다. 화끈한감자버거의 가격은 단품 3700원, 세트 5700원이며 두 제품 모두 세트 구매 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화끈한버거는 팩으로도 판매된다. ‘화끈한팩’은 화끈한버거와 불고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콜라 2잔이 포함되며 가격은 9900원이다. ‘화끈한감자팩’은 화끈한감자버거가 포함되며 1만100원에 판매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화끈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리아 화끈한버거와 함께 무더운 8월을 이열치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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