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음식업종 특화 '음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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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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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국민카드는 음식업종 특화 상품인 'KB국민 음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평일 음식업종 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평일에 한식업종(한식, 휴게음식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사용 시 5%(이용금액 기준 건당 5만원까지)가 할인된다. 커피전문점, 제과, 아이스크림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시 5%(이용금액 기준 건당 5만원까지)가 할인되고, 요일에 관계없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도 5% 할인된다.

월 최대 할인 금액은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한식업종과 커피전문점은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5000원,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고, 제과·아이스크림점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대중교통은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1500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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