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별명 '껄렁한조' '낮조밤윤'…도대체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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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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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방송 3주 만에 다양한 별명을 얻어 화제다.

이준기는 KBS 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낮에는 일본인 한조로, 밤에는 총잡이 박윤강으로 대활약중이다. 한 사람이 연기하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준기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별명을 붙였다.

◇ 누이바보 -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에 대한 반항심으로 가득 차 있던 윤강. 그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단 한 사람, 바로 누이동생 연하(김현수)였다. 늘 동생에게만은 가슴 따뜻한 미소로 오빠 이상의 역할을 하면서 얻은 별명이다.

◇ 양장한조, 껄렁한조 - 카리스마 최원신에게도 거침없는 독설로 모욕감을 주는 겁 없는 사나이 한조. 껄렁한 태도로 한량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양장패션만큼은 말끔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무엇보다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진리는 조선 개화기 시대에도 해당되는 모양.

◇ 나폴레윤 - 태양이 내리쬐는 벌판에서 저격수 무덕(강성진)을 마주한 윤강. 말의 앞발을 높이 치켜들고 나폴레옹급 승마트릭을 시전한 이준기에게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낮조밤윤 - 낮조밤윤이란 낮에는 한조로 밤에는 총잡이 윤강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그를 지칭하는 조총 마니아들의 용어다. 

이준기의 별명들은 '조선 총잡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준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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