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만수르 구단 맨체스터시티FC, 이번 대회서 활약보인 축구스타는?

만수르 구단 맨체스터시티[사진=파블로 사발레타 페이스북 & 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랍계 대부호인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맨체스터시티FC 선수 중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을 보인 축구스타는 누구일까.

맨체스터시티FC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파블로 사발레타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뽑은 16강전 베스트 11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특히 파블로 사발레타는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준결승 경기에서 상대팀 디르크 카위트와 볼을 두고 다투다 얼굴을 부딪쳐 다치기도 했다.

또한 미드필더 이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선수인 에딘 제코는 지난달 26일 이란과의 조별예선에서 활약을 보였으며, 이날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됐다.

'고공 폭격기'라는 별명이 붙은 에딘 제코의 활약에도 조별예선 1승 2패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KBS '개그콘서트'에 새코너 만수르가 화제를 모으며 재벌 만수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