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제6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개최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9일 어울마당에서 ‘제6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6기 시민경찰학교는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친 지역 주민 총 34명이 입교 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총 3주간, 지구대 현장체험·치안현장 견학·교통사고 처리절차 등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들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 서장은 “정부 3.0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경찰활동에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는 시기에, 경찰과 시민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제6기 시민경찰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자랑스러운 시민경찰로서 적극적으로 협력치안을 생활화해 지역 치안의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경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시민경찰학교 운영은 물론,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