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노동자 김모(65)씨와 최모(35)씨 등 2명이 전신 3도화상을 입어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불은 김씨 등이 이 공장 폐수처리장 바닥에서 콘크리트 제거작업을 하던 도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도중 불꽃이 일어 인화성이 강한 물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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