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YG 연습생 비아이·바비 출연 “편견 없이 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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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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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마스터 우[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연습생 비아이와 바비가 출연하는 것에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심사위원 타블로가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타블로는 “비아이와 타블로가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다는 소식에 편견이 많더라”며 “대형기획사 출신이라 기회가 더 많지 않느냐, 공정성이 떨어지지 않겠냐는 우려가 많지만 YG 연습생도 한 달에 한번 이상으로 평가를 받는다. 그 평가로 단련된 실력이 있는 만큼 기대해주시면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비아이와 바비는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후즈 넥스트:윈(WHO'S NEXT:WIN)’에서 B팀으로 출연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3’는 네 팀의 대결로 이뤄진다,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팀이 지원자들을 선발해 프로듀싱하고 무대를 준비한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로는 지조,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등이 있다. 오는 7월 3일 11시 밤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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