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신속한 초기대응 인명, 재산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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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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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하안동 주공3단지 종합상가 자위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 밤 10시께 상가 2층 점포 화재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화재 진압을 통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재산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최초로 화재를 발견한 김흥구(62)씨는 화재가 번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평소 훈련을 바탕으로 인근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또 뒤이어 합류한 정원훈(66·관리소장), 김재구(65·번영회장)씨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을 도와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김권운 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적절한 초기 대응에 힘입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 자위소방대의 좋은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적극 홍보 및 발굴하여 광명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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