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김종국 단무지 키스 "즙만 남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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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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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연수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하연수·김종국이 짜릿한 ‘단무지 키스’를 선보였다.

하연수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진세연, 최희, 한혜진, 민아, 나르샤, 박서준과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하연수·김종국 커플은 송지효·박서준 커플과 단무지 키스 대결을 벌였다. 더 짧은 단무지를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것.

하연수는 송지효·박서준 커플의 기록이 4㎜로 나오자 김종국에게 “제가 오케이할 때까지 절대 떼시면 안 된다”며 의욕을 보였다.

하연수는 적극적으로 김종국에게 다가가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냈다. 유재석은 ‘즙이 나왔다’며 놀랐다. 김종국· 하연수는 박서준·송지효 커플보다 더 짧은 단무지를 남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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